바로 가기
1부 이른비 예배
오전 8:00
*표에 가능한 분은 일어서 주세요
*예배로의 부름
입례 (예배하는 자 되어)
우리 모두 예배하는 자 되어
온전히 영과 진리로 주를 예배하자
주가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시고
마르지 않는 샘물로 우릴 채우시리라
*기원/신앙고백
인도자/다같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양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찬송가 31장)
1절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백성들아 사랑을 전하세
경배하라 하늘의 천군과 천사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리세
목자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종일 품에 늘 안아주시니
[후렴]
찬양하라 높으신 권세를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드리세
2절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우리 대신 죽임을 당했네
구주 예수 영원한 구원의 소망
경배하며 겸손히 절하세
찬양하라 우리 죄 지신 예수
그의 사랑 한 없이 크셔라
3절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천사들아 즐겁게 찬양해
구주 예수 영원히 다스리시니
면류관을 주 앞에 드리세
구주 예수 세상을 이기시고
영광 중에 또 다시 오시리
공동기도
다같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8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정성스럽게 살아낼 힘 주시길 간곡히 구합니다. 오 주님, 비록 어두운 시절이지만, 오직 믿음으로 이 어두움을 뚫고 나가게 도와 주십시오. 사랑만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을 미움과 이기심으로 허비한 죄를 용서하시고, 결국 사랑이 이긴다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이 땅에 오직
이 땅에 오직 주밖에 없네
그 무엇도 나를 채울 수 없네
주님의 평안 내 안에 있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세상은 변해가고 소망은 힘을 잃어도
변함없이 붙드시는 그 구원의 손길
폭풍이 몰려와도 두려움 물러가네
우릴 위해 싸우시는 그 손을 의지해
이 세상 어디에서 평안을 찾을 수 있나
목숨까지 내어주신 그 깊은 사랑을
우리가 바래왔고 꿈꾸어 왔던 미래가
그 한없는 사랑 안에서 열리고 있네
기도
박윤희
성경봉독
예레미야 40:7-12
7 들에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8 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9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10 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
11 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 사람도 바벨론의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을 위하여 세웠다 함을 듣고
12 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봉독자: 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
손태환
"누가 남은 자인가"
묵상 & 거둠의 기도
*말씀을 듣고 마음에 남은 것을 잠시 묵상하며 자신에게 적용해 봅시다. 주보 공란(혹은 각자의 노트)에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1. 설교를 들으며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단어를 적어봅시다.
2. 오늘 말씀을 ‘한 문장의 기도’로 표현해 봅시다.
*찬송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찬송가 273장 1-3,5절)
1절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2절
그 귀한 세월 보내고 이제 옵니다
나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옵니다
3절
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5절
나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날 위해 죽임 당하심 믿고 옵니다
[후렴]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성찬식
식탁으로의 초대
집례자: 주 예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주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거룩한 식탁이 여기 있습니다. 누구든지 오십시오. 목마른 자, 배고픈 자, 상처입은 자, 외로운 자, 세상에서 쫓겨나고 밀려난 자, 차별당한 자, 몸과 마음 상한 자, 누구든지 오십시오. 오셔서 하늘의 은총을 받으십시오.
회중: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Thanks be to God.
집례자: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The Lord be with you.
회중: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And also with you.
집례자: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Lift up your hearts.
회중: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립니다. We lift them to the Lord.
집례자: 주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Let us give thanks to the Lord our God.
회중: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드림이 마땅합니다. It is right to give our thanks and praise.
성찬기도
다같이: 자비하신 하나님, 여기에 모인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주님의 선물인 이 빵과 잔 위에 임재 하셔서 성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가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 또한 서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승리자로 오실 때까지,
이 감사와 연합과 은총의 음식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며, 모든 피조물을 존중하며 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고,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고 악에 항거하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심판자와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Gracious God, pour out your Holy Spirit on us gathered here, and on these gifts of bread
and wine. Make them be for us the body and blood of the Risen Christ, that we may be
for the world the body of Christ, redeemed by his blood. By your spirit make us one body
with Christ, One with each other, And until Christ comes in final victory, while eating this
meal of thanksgiving, union, and grace, may we celebrate God's presence, live with
respect in Creation, do and seek justice/peace and resist evil, love kindness and serve
others, proclaim Jesus, crucified and risen, our judge and our hope. Amen.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sins
as we forgive those who sin against us.
Save us from the time of trial
and deliver us from evil.
For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are yours
now and forever. Amen.
제정의 말씀
집례자: 주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가지사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으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주는 내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The Lord Jesus, on the night of his arrest, took bread,
and after giving thanks to God,
he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eat.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또 식후에 잔을 가지시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마시라. 이는 너희의 죄를 사하게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In the same way he took the cup,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sealed in my blood,
shed for you for the forgiveness of sins.
Whenever you drink it,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Every time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saving death of the risen Lord, until he comes.
찬양 -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
Where true charity and love abide,
God is dwelling there;
God is dwelling there.
배찬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나 성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와 주님의 몸과 피를 받으십시오.
성찬 후 감사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 자신을 우리들에게 주신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세상으로 나아가,
다른 이들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ternal God, we give you thanks for this holy mystery, in which you have given yourself
to us. Grant that we may go into the world in the strength of your Spirit, to give ourselves
for others, in the name of Jesus Christ our Lord. Amen.
*봉헌찬송과 기도
나의 모습 나의 소유 (후렴)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나를 받아주소서
*평화의 인사
손잡고 함께 가세
우리 함께 손 잡고 가세
조금 느리고 어려울지라도
주님 부르신 그 감격 붙잡고
손 잡고 함께 가세
우리 함께 손 잡고 가세
때론 더디고 힘겨울지라도
주님 부르실 그날을 향하여
손 잡고 함께 가세
교회소식
인도자
*일상과 세상으로
우리 함께 보리라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 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 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날에 우린 보리라
새벽이슬 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 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보냄의 말씀
다같이
인도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이 시대의 남은 자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십시오 어디에 있든지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회중: 아멘. 안전과 풍요의 애굽이 아니라 참회와 회복의 미스바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축도
손태환
바로 가기
2부 늦은비 예배
오전 11:30
*표에 가능한 분은 일어서 주세요
*조용히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합니다. 휴대폰은 꺼 주시거나 무음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로의 부름
입례 (예배하는 자 되어)
우리 모두 예배하는 자 되어
온전히 영과 진리로 주를 예배하자
주가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시고
마르지 않는 샘물로 우릴 채우시리라
*기원/신앙고백
인도자/다같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양
다같이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1절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2절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3절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소원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나의 평생에 단 한가지 소원
주의 아름다우심 보며 사랑 노래 하는 것
나의 왕되신 주님의 얼굴 구하며
주 사랑 안에 머물러 사랑 노래 합니다
기도
조혜원
성경봉독
예레미야 40:7-12
7 들에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8 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9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10 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
11 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 사람도 바벨론의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을 위하여 세웠다 함을 듣고
12 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봉독자: 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
손태환
“누가 남은 자인가"
묵상 & 거둠의 기도
*말씀을 듣고 마음에 남은 것을 잠시 묵상하며 자신에게 적용해 봅시다. 주보 공란(혹은 각자의 노트)에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1. 설교를 들으며 마음에 남은 문장이나 단어를 적어봅시다.
2. 오늘 말씀을 ‘한 문장의 기도’로 표현해 봅시다.
*찬송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찬송가 273장 1-3,5절)
1절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2절
그 귀한 세월 보내고 이제 옵니다
나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옵니다
3절
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5절
나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날 위해 죽임 당하심 믿고 옵니다
[후렴]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성찬식
식탁으로의 초대
집례자: 주 예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주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거룩한 식탁이 여기 있습니다. 누구든지 오십시오. 목마른 자, 배고픈 자, 상처입은 자, 외로운 자, 세상에서 쫓겨나고 밀려난 자, 차별당한 자, 몸과 마음 상한 자, 누구든지 오십시오. 오셔서 하늘의 은총을 받으십시오.
회중: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Thanks be to God.
집례자: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The Lord be with you.
회중: 또한 목사님과도 함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And also with you.
집례자: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Lift up your hearts.
회중: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립니다. We lift them to the Lord.
집례자: 주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Let us give thanks to the Lord our God.
회중: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드림이 마땅합니다. It is right to give our thanks and praise.
성찬기도
다같이: 자비하신 하나님, 여기에 모인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주님의 선물인 이 빵과 잔 위에 임재 하셔서 성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가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 또한 서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승리자로 오실 때까지,
이 감사와 연합과 은총의 음식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며, 모든 피조물을 존중하며 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고,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고 악에 항거하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심판자와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Gracious God, pour out your Holy Spirit on us gathered here, and on these gifts of bread
and wine. Make them be for us the body and blood of the Risen Christ, that we may be
for the world the body of Christ, redeemed by his blood. By your spirit make us one body
with Christ, One with each other, And until Christ comes in final victory, while eating this
meal of thanksgiving, union, and grace, may we celebrate God's presence, live with
respect in Creation, do and seek justice/peace and resist evil, love kindness and serve
others, proclaim Jesus, crucified and risen, our judge and our hope. Amen.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sins
as we forgive those who sin against us.
Save us from the time of trial
and deliver us from evil.
For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are yours
now and forever. Amen.
제정의 말씀
집례자: 주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가지사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으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주는 내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The Lord Jesus, on the night of his arrest, took bread,
and after giving thanks to God,
he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eat.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또 식후에 잔을 가지시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마시라. 이는 너희의 죄를 사하게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In the same way he took the cup,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sealed in my blood,
shed for you for the forgiveness of sins.
Whenever you drink it,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Every time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is cup, you proclaim the saving death of the risen Lord, until he comes.
찬양 -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
Where true charity and love abide,
God is dwelling there;
God is dwelling there.
배찬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나 성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와 주님의 몸과 피를 받으십시오.
성찬 후 감사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 자신을 우리들에게 주신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세상으로 나아가,
다른 이들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ternal God, we give you thanks for this holy mystery, in which you have given yourself
to us. Grant that we may go into the world in the strength of your Spirit, to give ourselves
for others, in the name of Jesus Christ our Lord. Amen.
*봉헌찬송과 기도
나의 모습 나의 소유 (후렴)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하여 사용하옵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 되리
나를 받아주소서
*평화의 인사
손잡고 함께 가세
우리 함께 손 잡고 가세
조금 느리고 어려울지라도
주님 부르신 그 감격 붙잡고
손 잡고 함께 가세
우리 함께 손 잡고 가세
때론 더디고 힘겨울지라도
주님 부르실 그날을 향하여
손 잡고 함께 가세
교회소식
인도자
*일상과 세상으로
우리 함께 보리라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 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 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날에 우린 보리라
새벽이슬 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 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보냄의 말씀
다같이
인도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이 시대의 남은 자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십시오 어디에 있든지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회중: 아멘. 안전과 풍요의 애굽이 아니라 참회와 회복의 미스바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축도
손태환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