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성도에게 - 호모 루아/ 나희덕
호모 루아* / 나희덕 호모 파베르이기 전에 호모 루아, 입김을 가진 인간 라스코 동굴이 폐쇄된 것은 사람들이 내뿜은 입김 때문이었다고 해요 부드러운 입김 속에 얼마나 많은 미생물과 세균과 독소가 들어 있는지 거대한 석벽도 버텨낼 수 없었지요...
시를 잊은 성도에게 - 호모 루아/ 나희덕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딱 반걸음씩 / 유미희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시인이 되려면/ 천양희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독은 아름답다/ 함민복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늙는 얼굴 / 이선영
시를 잊은 성도에게 - 墨畵(묵화)/ 김종삼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성장 / 이시영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주전자 꼭지처럼/ 이정록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이사 / 이해인
시를 잊은 성도에게 - 꽃은 꽃 숨을 / 홍순관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담론(痰論) / 윤성학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봄날 / 이문재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목수일 하면서는 즐거웠다/ 송경동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오늘 하루 / 도종환
시를 잊은 성도에게 - 가방 하나/ 백무산
시를 잊은 성도에게 - 감사하는 마음 / 김현승
시를 잊은 성도에게 - 가정 방문/ 반칠환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애기똥풀이 하는 말/ 정일근
시를 잊은 성도에게 - 우화의 강 / 마종기
시를 잊은 성도에게 - 학교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 / 박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