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손태환 목사 칼럼
검색


heavenlyseed
19시간 전1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동질(同質) / 조은
이른 아침 문자 메시지가 온다 -나지금입사시험보러가잘보라고해줘너의그말이꼭필요해 모르는 사람이다 다시 봐도 모르는 사람이다 메시지를 삭제하려는 순간 지하철 안에서 전화기를 생명처럼 잡고 있는 절박한 젊은이가 보인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조회수 13회
댓글 0개


heavenlyseed
19시간 전2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3/9-15)
눅 9:51-11:54 9:5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결심하심은 그 멸망(겔 21:2-3)과 연관되며 누가복음의 주요 전환점이기도 하다. 19:27까지 그 여정이 이어지는데, 그 내용은 미래의 교회공동체 지도자들을 위한 삶의 방식에...
조회수 4회
댓글 0개


heavenlyseed
3월 1일2분 분량
이번 주 묵상 포인트 (3/2-8)
눅 8:16-9:50 8:16-25 등불 비유는 비유에 숨은 하나님의 빛이 드러날 것임을 말하는데, 어떻게 듣고 순종하는가에 따라 그 빛을 더 얻거나 잃을 수도 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이 하나님 백성이 되고 예수님의 가족이 된다. 호수를...
조회수 14회
댓글 0개


heavenlyseed
3월 1일2분 분량
시를 잊은 성도에게 - 병원 / 윤동주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한나절이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를 찾아오는 이, 나비 한 마리도 없다. 슬프지도 않은 살구나무 가지에는 바람조차...
조회수 30회
댓글 0개
bottom of page